시흥시 군자동에서는 군자행복동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군자사랑 가족봉사단(18가족 50명) 발대식을 지난 7월 18일(토) 13시에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15년 군자동에서 추진하는 주민이 참여하여 행정이 지원하는 군자행복동 프로젝트는 주민이 마을에 관심을 가지고 마을의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행정의 지원을 통하여 주민과 행정이 네트워크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주민이 만족하는 살기좋은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것이다. 군자행복동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군자사랑 가족봉사단”을 모집하여 6월에는 이틀에 걸쳐 동네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공동체 교육을 실시하였고, 18가족 50명으로 1기 군자사랑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대화 군자동장은 “구도심지역인 군자동에서 오늘 발대식을 가진 제1기 군자사랑 가족봉사단 여러분들께서 가족간의 친화력과 결속력을 바탕으로 역사와 전통이 숨 쉬는 군자동 마을공동체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초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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