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署, 성.가정폭력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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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7월 1일부터, 대야동 소재 『여성개발인력개발원』에서 ‘내일My job)찾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및 성.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20회에 걸쳐 사회적 약자인 여성대상으로 이뤄지는 강의로 피해사례를 분석, 현장감 있는 교육과 예방교육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리플렛.홍보물 제작 하여 성.가정폭력 등 4대악과 관련하여 예방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시흥경찰서는 이주결혼여성 대상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하여 법률의 부지로 신고하지 못한 외국인 여성 상대로 다문화 가정 특성에 맞는 성․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피해자 보호지원 노력에도 힘쓰고 있다

이창수 경찰서장은 “20회에 걸쳐 진행되는 성.가정폭력 예방 교육에 많은 관심과 호응 부탁드리고,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시흥, 내 가정이 편안한 시흥 만들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