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으로 진행중인 ‘도일시장맞춤형정비사업’ 구역 내 거리 또는 벽을 이용한 트릭아트 및 소규모 벽화 그리기 작업을 할 ‘도일아트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시는 도일시장활성화를 위해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도일아트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위촉장을 수여했다. 도일아지다트 미술작가 및 코디네이터와 협력하여 사업구역 내 도로면이나 건물 벽면을 이용한 작은 그림을 넣어 도일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일아트 서포터즈’는 매주 학생들의 주말시간을 이용하여 그림그리기 작업이 진행할 것이며,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주면서 지역경제를 알고 협력하는 도시재생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와 학습의 장이 전개될 것이다. 앞으로도 시에서는 도시활력증진사업(도시재생)시 지역과 연계를 바탕으로하여 사업을 시행하여 나감으로써 사람이 살기 좋은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일시장은 1950년대부터 5일장으로 열리면서 옛 군자면의 중심에 위치하여 지역상권의 중심이 되어 왔다. 현재는 시대적 변화에도 불구하고 전국 5일장 상권의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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