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국악협회 배상우 지부장 취임

‘친목을 바탕으로 국악의 저변 확대에 최선’밝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7/16 [14: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7/16 [14:38]
시흥시 국악협회 배상우 지부장 취임
‘친목을 바탕으로 국악의 저변 확대에 최선’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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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국악협회는 지난 15일 시흥시펠리스웨딩홀 뷔페에서 제8대 지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한석 시흥예총 회장을 비롯해 지역에 문화예술 관계자들과 김태경 시의원, 백원우 전 국회의원 등 지역 주요 내빈 국악협회 회원 등 많은 축하객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국악협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매화타령, 잦은방아타령, 판 굿 등 다양한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어 축하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박종화 이사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신임 배상우 지부장에게 지부장 인준패가 전달됐으며 이 자리에서 배상우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이 자리까지 오도록 이끌어준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한다.”라고 말하고 “국악협회의 창립 이념인 우리 고유의 국악예술을 보존 육성하고 국악인들의 상호 친목을 바탕으로 국악예술인들의 사명과 임무를 완수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의지를 밝혔다.
이어 배상우 지부장은 신임 임원들에게 임원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케익절단 및 기념쵤영을 마치고 준비된 저녁만찬을 함께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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