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진영, 엘림양로원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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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진영봉사팀(회장 변지훈)은 지난 13일 도창동 엘림양로원에 방문하여 페인트칠과 노후 된 시설을 수리하는 등 자원봉사로 참여하여 어르신들의 식사제공과 보수공사를 했다.

아이러브진영(진·사·모)은 진영정보공업고등학교 졸업생 30여명으로 사회봉사를 기본정신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는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매월 소외계층과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방문하여 집안 보수 및 후원하는 봉사 단체로 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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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회를 이끌고 있는 변지훈 회장은 “어려운 과정에서 늦깎이 공부를 한 선·후배 졸업생들이 사회에 환원하는 마음으로 봉사단체를 만들었고 회원들이 아직 익숙하지 못해 어설프지만 공부하고 배우 면 서 깨달은 것들을 헛되게 하지 않고 보람 있는 곳에 쓰면 좋겠다.”고 했다. “그래도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회원들이 단합하여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게 참 보람되고 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엘림원 봉사에는 김완규 총동문회장, 김종업 부회장, 문춘강 고문, 김옥엽부회장,정태현, 김명화, 박선식, 최영숙, 강영자, 김길춘 등 회원이 참석했다.

김성규 기자@thejuga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