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열려

정용상 회장 이임-김귀영 회장 취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7/03 [15:1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7/03 [15:10]
시흥중앙로타리클럽 회장 이·취임식 열려
정용상 회장 이임-김귀영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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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90지구 제 12지역 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대야동에 위치한 중앙로타리클럽 클럽회의실에서 RI가입 14주년 및 제 14~1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은 중앙로타리 회원 및 회원 가족과 지역 내 인근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등이 모인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용상 회장의 개회 선언 및 타종으로 시작되어 로타리 강령 낭독과 로타리 송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현대 정용상 이임회장은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내빈과 중앙로타리클럽 회원과 가족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말문을 열고 “그동안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어렵게 활동해 왔지만 서로 협력하고 나간다면 더욱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라며 평회원으로 돌아가 클럽발전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임 제 15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세종 김귀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축하의 자리에 함께 해준 클럽 회원 및 가족과 내빈들에게 감사한다.”며 “우리 로타리안들은 모두가 가지고 있는 재능이든 지식이든, 능력이든, 노력이든 이모든 것을 베풀어 로타리인들에게 선물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임기동안 어려운 여건에서도 클럽을 잘 이끌어온 역대회장들과 회원님들께 감사한다.”고 말하고 “회기동안 클럽의 내실을 기하고 봉사에 앞장서 실천하겠다.”라고 취임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서 정용성 이임회장은 김귀영 신임회장에게 추대 패 및 클럽 기를 전달했다.

또한 김귀영 회장은 이임 정용성 회장과 사무국장 및 영부인에게 클럽기와 감사패 및 꽃다발 등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했다.

시흥중앙로타리클럽은 2001년 창립하여 지역에 모범적인 단체로 지금까지 잘 이끌어 나왔으며 특히 지구에 첫 총재를 배출한 클럽으로 지난 2002년에는 3690지구 주보 콘테스트에서금상을 수상 했으며 시흥제일로타리클럽을 비롯해 서해로타리클럽, 두레로타리 지역봉사단 등이 창립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시흥에서의 로타리 활성화에 큰 몫을 해왔다.

이뿐만 아니라 지역에 불우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것은 물론 청소년 가장, 성적우수 학생 등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여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제적 재난상황이 발생되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전했으며 겨울철 김장나누기, 추석 등 명절 군부대 위문, 북한 탈주민들의 빠른 정착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면서 지역에 가장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선봉에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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