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90지구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6월 25일 정왕동 쎄쎄쎄 뷔페에서 RI가입 12주년 및 제 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로타리 지구 임원들은 물론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각 로타리클럽 회장 및 임원, 지역 내빈 등 많은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류장석 총무의 사회로 로타리기 입장과 여초 박대일 회장의 타종으로 시작된 행사는 그동안 로타리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에 대한 총재표창 및 각 단체장들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대일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클럽회원 모두가 클럽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미흡한 저를 믿고 힘을 보태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지난 1년이 너무나 행복했다.”라며 모든 축하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제14대 신임회장 추대패을 전달받은 단디 권영복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며, 회원이 주인이 되는 즐거운 로타리, 봉사와 감동이 넘치는 로타리가 되도록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취임의지를 밝히고 “조금씩 봉사의 금자탑을 쌓아나가며 시흥서해로타리의 앞길을 밝혀가는 지도자가 되겠다.”라며 참석한 내빈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복 회장은 신임 임원들을 소개하고 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신입회원들에게는 회원패 및 뺏지를 전달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것을 축하했다.
한편 행사는 총재 치사 및 단체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케익절단과 건배제의 등의 순서를 마치고 만찬과 우정의 시간으로 계속됐다.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 신영오 초대 회장 62명의 회원으로 창립되어 지역에 가장 활성화된 사회봉사 단체의 하나로 이름을 알리며 지역봉사는 물론 국제 봉사를 계속해 왔다.
특히 시흥서해로타리클럽은 혼성클럽으로 2009년에는 회원들의 성금으로 클럽 회관을 건립했으며 지구 최우수 클럽으로 선정되는 등 그동안 전임 회장 및 임원들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현재 58명의 회원과 6명의 명예회원들을 중심으로 로타리클럽의 모범적 운영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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