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시흥연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월 27일 대야동 펠리스웨딩홀 뷔페에서 신입회원 입회식 및 2015-2016 임원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함진규 국회의원과 백원우 위원장, 김진경 도의원, 김영기 L 가이딩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라이온스 회원 및 가족 등 1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안광률 총무의 사회진행을 시작으로 전창진 회장의 개회 선언문 및 타종과 윤리 강령 낭독 등 내빈소개와 신입회원 입회선서 및 유니폼착복식으로 진행되었다. 초대 회장으로 시흥연성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온 전창진 회장은 “시흥연성라이온스는 7개월 동안 10여 곳을 봉사활동 하면서 앞으로도 1년 동안 많은 봉사활동으로 연성클럽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동안 많은 곡절도 있었지만 회원님들과 함께 슬기롭게 풀어왔습니다. 차 후 로도 회장인 제가 정이 되어 모난 돌을 뽑아내겠습니다.”며 강한 의지의 인사말을 했다. 한용주 15지역부총재의 바쁜 일정을 대신하여 전오복 자문위원은 “연성클럽은 1년이 되기도 전에 신입회원 8분의 입회를 하였고 시흥연성클럽이 더욱 발전하기를 당부 드리고 15지역에서 빛나는 연성클럽이 되기를 기원 드립니다.”고 치사를 했다. 박찬익 시흥라이온스클럽 35대 회장은 “초대 회장이신 전창진 회장님은 열정을 다하여 열심히 하시는 것을 곁에서 보면서 제가 오히려 배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회원 간의 유대관계를 잘하시고 있는 분입니다. 앞으로 1년 동안 튼튼한 기둥돌이 되어 연성클럽이 50년 100년 더 멀리 갈수 있는 든든한 초석이 되리라 의심치 않습니다.”라고 축사를 했다. 이어서 함진규 국회의원은 “연성권 쪽이 기반 시설이 열악한 관계로 신천권까지 나와 행사를 하는 어려운 점이 있어도 앞으로 장현 택지가 개발되면 이곳 못지않은 기반 시설이 되니까 조금만 참으시길 바라며 밝고 건강한 사회를 위해서 도와주시는 전창진 회장과 연성 클럽이 번창하길 바랍니다.”며 성원을 했다. 백원우 위원장은 “라이온스 윤리강령은 저같이 정치하는 사람들에게 굉장히 중요한 윤리강령인거 같습니다. 정치권에 대해서 실망과 화도 많이 났을 텐데 라이온의 윤리강령을 읽어보니까 기본정신은 자기를 낮추고 성실하게 사회와 공동의 이익을 위해 봉사한다. 정상적인 방법으로 성공을 추구해야 된다. 정치인으로서 인 저는 굉장히 부끄럽습니다. 연성라이온스가 함께 실천해주시면 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하게 되리라 믿습니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서 신임임원소개 및 위촉패 전달과 신현동 자원봉사 센터 오승석 회장의 봉사 금 전달이 있었으며 폐회선언 및 타종을 마지막으로 시흥 연성라이온스 회원들의 패기 넘치는 의지가 엿보이면서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성규 기자 thejug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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