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월곶역 광장에서 유관단체 회원과 주민, 어린이 등 50여명이 모내기 교육(벼의종류, 재배과정, 모내기방법 등)을 받으며 화분 300개에 생명농업기술센터 협조로 색채벼 모내기 행사를 했다. 월곶역, 색채벼 경관농업 추진으로 아스팔트에 생명을 입히고 주민들에겐 황막한 도시공간에 경관개선의 효과와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는 도시농업의 모범사례 및 볼거리와 어르신들에겐 추억을, 어린이들에겐 체험을 제공하고 작물재배를 통해 소통하는 마을을 조성했다. 자연부락 통장님들과 협의하여 강사 선정과 자원봉사로 추진하였고 이날 행사에 참가한 이 모 어린이는 “처음으로 모를 심어 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으며 앞으로 또 이런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영섭/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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