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시민브리핑에서 시화 센트럴병원(이사장 성대영)이 지난 6일 메르스 감염 의심인의 외부격리진료소 경유와 관련해 괴담의 피해를 보고 있는데 대해 올바른 정정보도의 브리핑 자료를 25일 발표하고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씀을 전달했다. 시흥시는 “최근 메르스 감염 의심인이 센트럴병원을 경유한 사실과 관련하여 일부 유언비어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한다”며, “센트럴병원은 지난 6월 6일 메르스 감염 의심인이 외부격리진료소를 찾아왔을 때 보건지소로 즉시 이송함으로써 관내에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바 있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또한 “센트럴병원은 16일부터 메르스 관련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메르스 예방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해 시흥시 센트럴병원은 메르스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이용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센트럴병원 성대영 이사장은 “어느 때보다, 보건의료업계가 어려운 시기이다. 특히 병원은 당장의 재산상 피해도 있지만, 메르스 사태 이후가 더 걱정이라고 한다. 하지만, 누구를 탓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우리 모두 심기일전해서 이번 메르스 확산 차단에 큰 기여를 한 경험을 토대로 지역선두 병원으로서 좋은 모습을 시민들에게 계속 보여드리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시흥시 시민브리핑 : http://www.siheung.go.kr/administration/95025시흥시, 센트럴병원, 메르스 걱정마시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최근 메르스 감염 의심인이 센트럴병원을 경유한 사실과 관련하여 일부 유언비어가 있어 이를 바로잡고자 합니다. 센트럴병원은 지난 6월6일 메르스 감염 의심인이 외부격리진료소를 찾아왔을 때 보건지소로 즉시 이송함으로써 관내에 메르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절하고 신속하게 대처한 바 있습니다. 또한 16일부터는 메르스 관련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국민안심병원’으로 운영됨에 따라 메르스 예방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흥시 관내 국민안심병원은 센트럴병원을 포함, 시화병원, 신천연합병원 등 총 3곳입니다. 이번 메르스 사태와 관련하여 시흥시 센트럴병원은 메르스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은 안심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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