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도 한국의 교통법규 어렵지 않아요!

찾아가는 교통법규 교육 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22 [13:1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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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교통법규 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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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 경비교통과에서는 22일 정왕동에서 관내 거주 외국인을 상대로 찾아가는 교통법규준수 순회교육을 실시, 교통사고 예방에 주력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날 교육은 외국인들이 알기 쉽게 시흥경찰서에서 자체 제작한 리플릿을 활용하여 교육내용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고 지난해 관내 발생한 외국인 교통사망사고 사례 위주의 현실성 있는 교육으로 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찾아가는 교통법규 교육은 올해 1월부터 시작해 관내 외국인을 상대로 한국의 교통법규의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것으로, 외국인 거주 율이 많은 시흥 관내에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꼭 필요한 활동이다.

정왕동에 거주하는 외국인 류 OO씨(48세, 여)는 “한국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법규를 잘 알지 못하였는데 교육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관내 체류 외국인에게 한국 교통법규정보를 더욱 더 쉽게 제공하는 순회교육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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