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원예관리봉사단의 특별한 수업

경로당에 찾아가 ‘나만의 화분 만들고 가꾸기 노하우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21 [20: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21 [20:11]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니어 원예관리봉사단의 특별한 수업
경로당에 찾아가 ‘나만의 화분 만들고 가꾸기 노하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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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의 지원으로 작년 7월부터 원예관련 전문 교육으로 15여명으로 구성된 시니어 원예관리봉사단 ‘해피가든’ 을 조직했다.

해피가든 봉사단은 매주 경로당 및 저소득 노인에 직접 찾아가 특별한 원예관리수업 및 정서지원 서비스 제공의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단이 직접 진행하는 특별한 원예관리수업은 원예의 기본 교육, 재료에 대한 이해, 나만의 황토 토기 화분 만들기, 다육식물 심기, 원예관리 노하우를 전수한다. 또한 저소득 재가노인의 경우 정기적인 방문을 통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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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가든의 특별한 수업을 받은 경로당 및 재가노인들은 “평소 화초 키우는데 관심이 많았는데, 같은 노인들이 와서 노하우도 알려주고 다양한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즐겁다”고 만족감을 보이며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시간을 가지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니어 원예관리봉사단 ‘해피가든’은 지역사회에 지혜와 재능을 나누는 신 노년의 모습으로 앞장서고 있으며, 앞으로 다양한 원예관리 활동으로 소외계층에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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