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총경 이창수)는, 범죄 없는 안전한 시흥 만들기 프로젝트 결과 12일 시화방조제 및 오이도 일대에 완공된 CCTV 점검 식을 가졌다. 지난 4. 7. 시화방조제 및 오이도 일대 CCTV 설치 필요성이 부각되며, 시흥시에 협조를 요청, 1억8천의 예산을 확보하고 설치장소 선정을 완료했다. 그 결과 12일 시화방조제 및 오이도 일대에 차량용 CCTV 2대, 방범용 CCTV 26대를 시흥시와 합심하여 신속하게 완공에 이룰 수 있었다. 이날 경찰 및 시흥시 관계자와 합동으로 CCTV 비상벨 정상작동 및 촬영 각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시흥경찰서는 전국 경찰서 가운데 최초로 국내 빅데이터 전문가들이 모여 있는 ‘한국빅데이터서비스학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시흥시 전역에 분포된 모든 데이터를 분석해 CCTV 재배치하고 향후 CCTV 설치 시 최적지를 선정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범죄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창수 시흥서장은, ‘시화방조제 일대 및 오이도에 범죄가 일어나서는 안 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해 범죄 사각지대 곳곳에 CCTV설치하여 범죄 없는 시흥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세분화하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CCTV관제센터와 공유하며 안전한 시흥의 초석을 다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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