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시흥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목공예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세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09 [14: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09 [14:52]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시흥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목공예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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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관장 김선미)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2015년도 녹색자금지원 숲 체험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6월 현재 시흥시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장에서 목공예 교육 “나의 무지개”를 실시중이다.

본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시흥시 지역 청소년에게 산림·환경 교육 및 생태 공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재능 개발 및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로 운영한다. 기관 자체 홍보 및 지역 유관 기관 홍보를 통해 목공예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 15명을 모집하여 현재 상반기 교육 진행 중에 있으며, 상반기(4월~7월)와 하반기(8월~11월)로 나누어 각각 8회기씩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상반기 교육이 중반에 접어들었으며, 7~8월 중에 하반기 교육 대상자를 다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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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무지개”는 청소년 스스로 하나의 소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3명의 강사들이 5:1로 목공예 기술 실습 및 작품 제작의 과정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현재 연필꽂이와 컴퓨터 모니터·냄비 받침 등 다양한 소품을 청소년 스스로 제작하고 있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인 ‘김지수(가명)’군은 “내가 사용할 컴퓨터 모니터를 직접 만드니 재미있다. 얼른 가져가서 컴퓨터 게임을 할 때 사용하고 싶다”고 하였으며, ‘이윤주(가명)’양은 “목공예는 단순히 나무를 자르고 못을 박는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색깔을 칠할 수도 있다니 신기하다”라며 교육에 대해 만족스러워 했다.

현재 센터 내 교육장과 나무살림 공방에서 6월 3일까지 총 8회기중 5회기를 진행하였으며, 다음 회기 또한 나무살림 공방에서 진행한다. 목공예 교육 활동 담당자인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강진주 사회복지사는“‘나의 무지개’가 시흥시 청소년의 재능 개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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