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문화원 전통문화강좌 공모전 수상자 다수 배출 쾌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03 [12:5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03 [12:57]
시흥문화원 전통문화강좌 공모전 수상자 다수 배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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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와 민속예술 전승 보급을 사명으로 여기는 시흥문화원(원장 정원철)의『전통문화강좌』수강생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했다.『제51회 경기미술대전』서예부문에서 특선 1명, 입선 4명이 나왔으며, 문인화 부문은『제32회 경인미술대전』,『제51회 경기미술대전』,『제5회 현충미술대전』3개의 대회에서 연17명(대회장상, 은상, 동상, 특선, 입선 등)이 수상을 했다. 그리고 민화 부문은『제10회 대한민국 강릉단오서화대전』에서 3명(대상, 장려상, 입선)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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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곧은 마음을 그리는 서예부문의 수상은 제51회 경기미술대전에서 특선(이성자), 입선(정진숙, 이시남, 김영숙, 김석곤)의 수상을 하였는데, 오랜 세월 성재 전남훈 선생이 지도했다. 한편 선비들의 삶의 문체를 그리는 문인화 부문의 수상은 ‘제32회 경인미술대전’에서 특선(박명숙), 입선(도진태, 이경희, 이일희, 신경순)을 수상하였고 ‘제51회 경기미술대전’에서 특선(박명숙) 입선(도진태, 이경희, 이일희, 신경순, 유명숙), ‘제5회 현충미술대전’에서 대회장상(박명숙), 은상(도진태), 동상(이경희), 특선(이일희, 신경순, 유명숙)을 수상했다. 지도 선생님 홍인 김영호 화백은 시흥시 연성초등학교를 졸업한 하중동 출신으로 현재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면서 매주 월요일이면, 고향인 하중동 시흥문화원으로 출근하여 문인화 강좌를 하고 있다. 그리고 서민들의 소박한 정서를 표현하는 민화부문은 ‘제10회 대한민국 강릉단오서화대전’에서 대상(강효숙), 장려상(윤지숙), 입선(박미영)을 수상했다. 사계(斯界)의 권위자들을 지도 강사로 초빙하여 수강생들이 꾸준하게 노력한 결과로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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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문화원 정원철 원장은 “수상자와 지도 선생님께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흥문화원은 전통문화교실 강좌를 더욱 다양하게 구성하고,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흥시민들이 전통문화 강좌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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