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열려

제 12대 이상봉 회장 취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01 [23: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01 [23:22]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 회장 이ㆍ취임식 열려
제 12대 이상봉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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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일 정왕동 쎄쎄쎄 뷔페에서 창립 제11주년 기념식 및 김구연 11대회장, 이상봉 12대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조정식 국회의원과 이상희, 최재백 도의원, 김순택 위원장을 비롯하여 많은 내빈과 라이온스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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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구연 이임회장의 개회 선언문 과 타종을 시작으로 윤리 강령 낭독 등 내빈소개와 신입회원 입회선서 등 1, 2부로 진행되었다.

11대 회장으로 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온 김구연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여러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지나고 나면 항상 부족하고 모자란 듯하여 후회하는 것이 인생인데 그동안 진정으로 클럽을 위해 무엇을 했는지 봉사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최선을 다했는지 스스로에게 반문해 봅니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았더라도 여러분의 크고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라며 고마움의 이임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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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는 우선 우리 클럽 라이온님들의 화합과 성장 발전을 위해여 필요한 모든 것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력보전사업, 당뇨병 예방사업, 장학사업, 불우한 어르신 지원 사업 등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봉사활동에 진력하겠습니다. 고대 중국의 패권을 다투던 항우와 유방의 싸움에서 유방이 결국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은 단 한마디 단어의 차이였다고 합니다. 항우는 항상 자신이 모든 것을 결정한 후 ‘어떠한가?’라고 물었고 유방은 항상 모든 것을 결정하기 전에 ‘어찌하면 좋겠소?’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저 또한 모든 것을 라이온 여러분의 뜻에 따라 우리 클럽의 나아갈 바를 정하겠습니다. 정왕라이온스클럽 라이온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사랑과 성원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밝히며 회원들의 성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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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정왕라이온스클럽은 지난11년 동안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여 왔으며 어르신 식사제공을 비롯해 장학금전달,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을 위한 기금 및 물품 전달 등 많은 지역 활동을 펼치며 지역에 모범적인 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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