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

중도입국청소년 역사문화체험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6/01 [16: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6/0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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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 역사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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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관장 최변재)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중도입국청소년 한국사회이해교육사업으로 중도입국청소년 역사문화체험을 2015년 05월 31일 경복궁과 서울N타워에서 실시했다.

2014년 12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이루어진 역사문화체험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체험에서는 중국어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한국에서 첫 번째로 만들어진 궁궐인 경복궁의 궁궐내부와 역사, 생활문화 등에 대한 체험을 하였으며, 또한 서울의 상징이기도 한 N타워를 방문해서 서울의 현재모습을 함께 체험해 보았다.

역사문화체험에 참여했던 최OO(19세, 중국)교육생은 “한국의 궁궐에는 처음 왔는데, 한국의 역사가 이렇게 오래되고 문화가 아름다운지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감탄했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최변재 관장은 “중도입국청소년들은 이주를 통해 문화적 충격과 이질감을 경험하였으며 문화적 차이로 인해 한국생활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역사문화체험을 통해 한국문화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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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입국청소년 한국사회이해교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SK기업 지정기탁 지원사업으로 중도입국청소년들의 한국사회적응을 위해 컴퓨터수업, 진로체험, 역사문화체험, 영화체험, 발표회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을 통해 교실에서 이론교육으로 배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론적 지식에서 벗어나 실제로 보고 느끼면서 한국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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