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해외 자매결연도시 중국 산동성 덕주시 실험초등학교 교류단 16명(학생12, 교사4)이 지난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시흥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중국 덕주 실험초등학교 교류단과의 인연은 작년 10월로 거슬러 올라가, 시흥시에서 청소년국제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추진한 한-중 국제교류 희망학교 신청을 통한 직접적인 연계를 계기로 관내 학교(시흥 도원초등학교)와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것이다. 김윤식 시흥시장은 일정 첫날 시흥 도원초를 방문해 “올해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흥시에 방문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4박5일 머무는 일정동안 홈스테이를 통하여 친해진 한국 친구들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번 중국 덕주 실험초등학교 교류단의 시흥시 방문은 시흥 전통문화체험 및 홈스테이 등의 일정을 통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의미 있는 상호교류로 진행하였으며, 향후 시흥도원초의 중국 덕주시 방문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