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련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시흥시청 정문에서 ‘생존권 쟁취 투쟁 결의 대회’에 250여명이 모여 집회를 했다. 정왕동 우체국 앞에서 노점상을 하는 시위대는 “외국인 치안센터가 들어서는 취지는 좋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우리는 이 자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자리로 이동할 수 있게 생존권을 보장 해 달라. 시장과 시의회, 관련부서에도 요청을 하였으나 아직까지 공식적인 답변이 없었다. 오늘은 시장의 면담을 요청하려고 이 자리를 만들었고 오후 1시까지 성의 있는 답변이 없을 경우 노점상 현장에서 집회를 계속 한다.”고 밝혔다. 김성규/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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