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5월 21일(목) 시흥시 어르신 300여명과 함께 기차타고 떠나는 신나는 팔도장터를 주제로 한 "오감만족 홍천여행" 나들이를 다녀왔다. 지역 곳곳에서 나들이를 참여하는 어르신들과 오전 6시 오이도역에서 집합하여 새마을호를 타고 나들이를 떠났으며, 춘천의 소양강, 홍천의 수타사를 관광한 뒤 홍천 5일장에서의 관람을 진행하였다. 날씨 좋고 향긋한 봄날, 어르신들은 삼삼오오 모여 자연풍경을 감상, 사진촬영뿐만 아니라 홍천의 전통 5일장을 둘러보며 맛있는 먹거리도 즐기고, 장을 보며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먼 곳까지 나들이를 왔는데 날씨도 좋고 기차에서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니 상쾌하고 좋았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어르신들의 오감이 행복한 시간을 위해 강원도 홍천군에서 버스 8대를 지원하였으며, 어르신들과 기차와 버스를 타고 안전한 나들이를 다녀왔다. 노인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어르신들은 항상 즐겁게 지내시지만, 오늘만큼은 나들이 내내 더욱 활기차고 행복해하셨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평생교육 취미여가프로그램, 사회 참여지원 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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