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총경 이창수)는, 시민경찰학교를 진행 중, 경찰관 및 오피니언 리더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후 3주차 과정을 맞게 된다. 지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경찰서 소개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각 기능별 현안업무에 대한 치안설명 등을 설명하고 시민경찰 교육생 소개 및 향후 민·경이 나아가는 방향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난 5월 20일 명사특강으로 뽀빠이 이상용씨가 “웃으며 사는 여유로운 세상” 주제로 시민경찰학교 강단에 섰다. 앞으로 일정은 7월까지 캠페인과 견학·시뮬레이션 사격 등 현장체험 프로그램과 고소·고발·교통 등 범죄예방 및 법률상식 강의, 명사 특강 등 시민경찰 오피니언 리더 과정에 걸맞는 강의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민경찰 교육생 대표 김○○는예전의 경찰은 민·경 협조에 있어서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졌지만, 이번 시민경찰학교를 통해 민·경 협력치안에 한 가족처럼 따뜻하게 느껴져 시민경찰로서 10주 과정을 열심히 배워 시민경찰로서의 자부심과 명예를 바탕으로 안전한 시흥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이번 시민경찰학교 교육과정은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민경찰 오피니언 리더 과정을 통해 경찰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스스로 범죄에 대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치안 공백 최소화를 위해 소중한 치안자산인 협력단체와 경찰의 공조가 한층 강화 될 것이 기대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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