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署, 맞춤형 1:1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5/19 [12:4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5/19 [12:43]
시흥경찰署, 맞춤형 1:1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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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이창수 서장)는

시흥경찰서(총경 이창수) 군자파출소는 담당구역 순찰근무 중 직원과 독거노인이 1:1 결연을 맺어 해당 독거노인 주거를 방문하여 실질적인 맞춤형 문안순찰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찰 근무 시 담당구역에 진출하여 시행하는 1:1 ‘독거노인 돌봄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여 도움을 드리고 각종 안부를 묻는 등 특이사항 여부를 방문일지에 기재하여 전 직원이 공유하고 있다.

군자파출소 이 OO 경장은, 우울증세 있는 독거노인을 수시 방문하여 말동무가 되어주고 각종 상담을 실시하여 우울증 증세가 완화되었고,

박OO 순경은 당뇨 등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니와 쉽게 연락토록 본인의 휴대폰 단축키에 할머니 연락처를 지정하여 수시로 연락을 하고 안부를 묻기도 하였다.

또한 19일 군자 생활안전협의회와 함께 관내 사회적 소외계층인 독거노인을 상대로 쌀을 전달함으로써 내실 있는 문안순찰을 실시하였다.

군자파출소장 양성용 경감은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일을 기획했다”며 "소외 계층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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