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목공예 DIY 교육실시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5/19 [11: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5/19 [11:59]
시흥시,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목공예 DIY 교육실시
내 손으로 만드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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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자리 지역자활센터(관장 김선미)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2015년도 녹색자금지원 숲 체험 ·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5월 13일 시흥시 관내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교육장에서 목공예 교육 “나의 무지개”를 실시하였다.

본 사업은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녹색자금(복권기금)에서 지원하는 총 사업비 1,500만원으로 시흥시 지역 청소년에게 산림·환경 교육 및 생태 공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능 개발과 진로 탐색을 모색한다. 교육 대상자는 기관 자체 홍보및 지역 유관 기관 홍보를 통해 신청한 청소년 15명이며, 사업은 상반기(4월~7월)와 하반기(8월~11월)로 나누어 각각 8회기씩 진행한다.

“나의 무지개”는 목공예 기술 실습 및 작품 제작의 과정으로 운영하며, 이번 회기에는 목재를 직접 만져보고 못과 망치를 사용하여 강사의 안내에 따라 연필꽂이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 중 한 명인 ‘김수빈(가명)’양은 “목재를 직접 만져보니 향기가 매우 좋고 신기하다”라며 교육에 대해 만족스러워 했다.

현재 센터 내 교육장과 나무살림 공방에서 3회기 진행하였으며, 다음 회기에는 나무살림 공방에서 진행한다. 작은 자리 지역자활센터는 “나의 무지개”를 통해 시흥시 관내 청소년에게 재능개발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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