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2015 새마을 효잔치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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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새마을 남ㆍ여 협의회(회장 정현국, 부녀회장 김연심)에서는 지난 15일 신현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효'잔치를 열였다.
새마을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의 부모님이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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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신현동 주민자치 동아리인 용두레 팀의 공연으로 보는 즐거움을 선보였으며, 새마을 협의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으로 맛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지역에서 잊지 않고 우리같은 노인들을 위해 마음써주는게 너무 기쁘고 동네 친구들과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하게되서 시간가는 줄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에 새마을회원들은 "부족하게나마 정성을 다해 준비한 것들에 대해 어르신들이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정현국 신현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일회성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들을 위해 보다 더 즐거운 자리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김은영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