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무한 돌봄센터와『더(The) 빨래』(대표 박종범)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무료 세탁서비스 지원을 위하여 지난 5월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The) 빨래』는 30대 대표가 창업한 젊은 기업으로 EM을 사용한 친환경세탁, 사회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기업을 지향하는 대형 세탁서비스 업체이다. 박종범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자원과 서비스가 선 순환되는 성공적인 사회적 기업을 만드는 것이 꿈이라며, 창업 취지대로 지역사회를 위한 서비스를 먼저 실천하고자 시흥시 무한 돌봄센터에 문을 두드렸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 가정에 쾌적한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뜻있는 기업이 지역사회 내에서 성장할 경우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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