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경(이하 거모복지관))은 4월 30일 목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거모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신규 자원봉사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친구(Three Friends)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기관 및 자원봉사 소개와 조끼, 뱃지, 위촉장 전달식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자원봉사활동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세친구(Three Friends) 자원봉사단”은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과 관리를 도모하고, 복지관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 및 지역사회 공동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복지관에서 자체적으로 결성한 자원봉사단이다. ⌜세친구(Three Friends)⌟라는 봉사단 이름은 복지관과 지역주민(이용자), 자원봉사자(후원자)가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의 힘으로 해결하자’는 슬로건을 걸고,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는 친구처럼 함께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발대식에 참석한 이재경 관장은 나눌수록 커지는 기쁨에 대한 이야기로 인사말을 대신했고, 자원봉사자 김혜영은 “자원봉사자들이 서로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릴레이 위촉장 전달식이 참 특별했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단에 대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 지역의 문제는 지역주민의 힘으로 해결하는 “세친구(Three Friends) 자원봉사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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