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한국의 무술로 잘 알려지며 전파되고 있는 심무도를 창시한 송판곤 총재(전 시흥시 태권도 연합회장)가 은행동에 심무도를 바탕으로 하는 종합무술 도장을 개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흥시 은행동 백재당약국 사거리 인근에 마련된 종합 무술 도장인 용무종합체육관은 심무도 송판곤 총재의 2세인 송성동 관장이 직접 운영하며 관원들을 지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용무종합체육관은 성인들의 건강 유지는 물론 학생들의 심신단련을 통한 집중력과 체력을 키워주기 위해 개관됐으며 태권도를 바탕에 두고 합기도와 유도는 물론 다양한 격투기가 접목된 종합무술로 이미 미국에서는 자리를 잡고 있는 심무도의 독특한 무술을 전수하고 있다. 심무도 송판곤 총재는 “현재 무술은 너무 깊이가 낮아 안타깝다. 각종 동작의 의미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연마해야 하도록 해야 하는데도 이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있다.”라며 제대로 된 무술을 통해 자기방어는 물론 체력단련과 자신감을 심어주는 무술을 전수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전하고 있다. 지난 1995년 미국에서 개최된 무술대회에서 시흥대표단을 이끌고 미국인들에게 심무도를 선보이면서 미국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면서 무술로서의 미국에 자리 잡기 시작했으며 심무도는 현재 미국에서 매년 연수회를 개최하여 많은 심무도인들이 모여 축제 형식의 경연 대회를 펼치고 있으며 한국무술로서의 위상을 높이며 그 세를 확산 시켜가고 있다. 한국 무술의 우수성을 미국에서도 잘 알리며 국위 선양에 큰 몫을 해오고 있는 송판곤 총재가 대를 이어가며 자신의 무술을 전수하기위해 재도전에 나선 송판곤 총재의 깊은 뜻이 시민들과 학생들의 마음에 깊게 자리하며 주민들의 체력관리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