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산악회 5월 정기산행 펼쳐

가평 석령산 자락서 소나무 향에 빠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5/06 [15: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5/06 [15:45]
금강산 산악회 5월 정기산행 펼쳐
가평 석령산 자락서 소나무 향에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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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주간시흥 부설로 운영되고 있는 금강산산악회(회장 양옥관)는 지난 3일 5월 정기산행으로 경기도 가평 석령산을 올랐다.

봄 가뭄을 해갈해주는 단비가 내리는 이른 아침 대형버스에 오른 금강산 산악회 회원들은 산악회에서 준비한 주먹밥과 떡, 음료 등으로 아침식사를 대신하며 새로운 산행에 대한 기대를 안고 목적지로 출발했다.

계속 되는 단비를 맞으며 산에 오른 회원들은 서서히 짙은 녹색으로 변해 가는 나뭇잎과 이곳저곳에 늘어진 봄나물, 밝게 핀 야생화 등을 감상하며 특히 이지역의 특산물인 잣나무와 곧게 뻗어 자라며 짙은 향을 뿜어내는 소나무들을 감상하며 봄 산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산 정상쯤에서는 모두가 준비한 점심과 간식 등을 한곳에 풀어 놓고 둘러 앉아 다양한 음식 뷔페의 장을 만들어 놓고 동료의 진한 감정을 느끼며 음식과 정상 주를 서로 나누며 끈끈한 정도 함께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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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여 동안 산행을 통해 촉촉하게 젖은 회원들은 하산하여 대형 관광버스에 올랐으며 일부 회원들은 부족한 음주들 함께하며 인생을 논하고 그동안 일상에서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 보냈다.

금강산 산악회는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정기산행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산역을 출발 정왕동 여성회관과 월곶역, 신천동 삼미시장 앞 등을 거쳐 승차할 수 있도록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금강산 산악회 양옥관 회장은 “금강산 산악회는 항상 문이 열려 있어 누구라도 회원 가입을 적극 환영한다.”고 전하고 “건강과 좋은 사람을 한꺼번에 얻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회원가입 문의 : 010-7931-6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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