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문화원(정원철 원장)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5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잉벌로 밴드’가 선정되어 4월 28일 시흥문화원 다목적실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시흥문화원 잉벌로 밴드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된 밴드로 관내 요양병원과 복지회관 공연봉사와 관내 행사에 초청공연 등 활동적이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추구하고 있는 어르신 밴드로 올해로 6년째 선정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정원철 원장은 “축사를 통해 적지 않은 연세 에도 불고하고 공연봉사를 통해 노년을 아름답고 의미 있게 주체적인 삶을 추구하는 어르신들의 귀한 활동에 찬사를 보내며 올 한해 활동에도 큰 기대를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흥문화원에서는 잉벌로 밴드 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은 연락 바란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