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히든챔피언 육성 플랫폼’본격 시동

지난해 12월 선포한‘산학융합3.0’3대 핵심기구 출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5/05 [18:1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5/05 [18:16]
한국산업기술대,‘히든챔피언 육성 플랫폼’본격 시동
지난해 12월 선포한‘산학융합3.0’3대 핵심기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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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대학특성화 비전으로 ‘산학융합3.0’을 선포한 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가 최근 3대 핵심기구인 ‘이매지네이션하우스(IH)’, ‘기업인재대학’, ‘제조기술혁신연구원’ 현판식을 갖고 본격 사업 추진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산학융합3.0’은 한국산업기술대와 기업이 히든 챔피언 육성이라는 공동 목표를 설정하고, 인적·공간적 융합을 통해 창의인재 양성, 기술혁신, 창업을 수행하는‘플랫폼’을 의미한다.

대학과 기업이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프로젝트 단위로 이루어지는 기존 산학협력방식의 패러다임을 바꿔 대학과 기업이 서로를 품고 풍부한 상상력과 창의력으로 무장한 인재를 육성해 히든 챔피언의 주역이 되게 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현판식과 함께 출범을 알린 기관들은 재직자의 혁신능력 배양을 위한 ‘기업인재대학’, 기업 R&D 지원을 위한 ‘제조기술혁신연구원’, 재학생 및 재직자들이 벤처창업을 통해 창조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이매지네이션하우스(IH ․ Imagination House)’세 곳이다.

이재훈 총장은 “오늘 현판식은 국내 산학협력 분야의 대표대학으로서 맞춤형 기술인력 공급이라는 본래의 사명에 충실하되 중소․중견기업들이 국가 경제를 견인하는 히든 챔피언으로 성장하는 데 대학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 위한 첫 출발”이라며 “앞으로 국내 최대 제조업 텃밭인 시흥안산스마트허브가 중소·중견기업 중심의 ‘산학융합 테크노폴리스’로 변모하도록 한국산업기술대가 중심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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