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5일 제 93회 어린이날을 맞아 2천여 명의 인파가 몰린 은행동 비들기공원에서 ‘사랑으로 함께하는 아이들 세상’이란 주제로 즐겁게, 신나게, 지혜롭게 란 꿈과 희망을 전하는 와글와글페스티벌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 함현초등학교 어린이 중창단 공연 © 주간시흥 |
|
사) 시흥시학원연합회(회장 김일희)가 주관한 식전행사로는 함현초등학교 중창단, 어린이 치어댄스, 경희대태권도시범단 공연이 화려하게 선보였다. 시범단 공연 중간에 김윤식 시장, 김일희 회장, 윤태학 시의장은 태권도 시범단의 송판을 직접 격파하는 시범을 선보여 어린이들에 게 한층 더 흥겨운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하여 윤태학 시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의 참여 속에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로 구성돼 어린이들과 가족이 하나 되어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즐거운 행사였다. 김일희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미래의 희망이요 등불인 어린 꿈나무들과 우리 모두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즐겁고 신나고 뜻 깊은 자리가 되기 바란다.”며 환영사를 했다. 김윤식 시장은 “어린이 여러분은 가족의 희망이자 시흥의 자랑.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여러분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건강하고 지혜롭게 자라 우리 고장 시흥과 대한민국 더 나아가 세계를 위해 일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간절히 기원한다.”며 축사를 했다. ▲ 경희대 호돌이 태권도 시범단 공연 © 주간시흥 |
|
체험 및 전시에는 ‘와글와글 알아봐!’의 심폐소생술 체험 등 이 있었고 ‘와글와글 해봐!’는 어린이 창조관 과 뽐내봐, 놀아봐, 먹어봐 등 어린이들은 이날 하루 마음껏 보고, 느끼고, 만지며 행복을 만끽했다. 김성규/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