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은 4월 28일, 취약계층 중장년 건강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지회’의 지원을 받아 50세 이상의 취약계층(홀수년도 출생자)을 대상으로 전립선암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검사는 전립선 질환의 조기 발견 및 관리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40여명이 검사를 받은 가운데, 전문인력과 자원으로 질 높은 검사가 이뤄졌다. 검진결과는 우편으로 개인별 통보하고 유소견자는 2차 검진을 거쳐 전문 의료기관에 연계하여 치료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전립선암검사를 받은 권OO(능곡동, 78세)어르신은 “작년에 이 검사를 통해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모른다. 올해에도 그동안 건강에 변화가 없는지 알아볼 수 있어서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전립선암검사 외에도 매월 분야별 건강전문상담 및 검진을 지역 병원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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