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덕희)은 동아리청소년들의 각종 청소년 기획 활동 및 축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의 창을 열고자 한다. 시흥시청소년동아리센터 동아리 존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적 행사로써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매 주 정해진 주제에 맞춰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 4월 4일(토) 첫 동아리 존을 시작으로 청소년수련관 전문봉사동아리 아띠나누미의 자원봉사 인식개선 캠페인과 토론 동아리 K.O.T의 청소년토론회 주제선정을 위한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창업-발명동아리 뉴 스타트는 현재 공무원 연금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평가부스를 운영하였다. 이외에도 신규 봉사동아리 도담도담은 자신들의 동아리활동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하여 신규동아리들의 참여의 기회가 되었다. 4월 11일(토)에는 세월호 1주기를 맞이하여 수련관 앞마당에서 시흥시 청소년들이 1주기를 추모 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졌으며, 4월 25일(토)에는 청소년수련관 1층 한울림관에서 밴드동아리 콘서트 “who's the king”을 개최하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축제를 제공,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시켜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는 농구 동아리 화승의 길거리 농구 진행 및 하트 비트 동아리에 안전교육의 진행 되었고, 4월 25일은 새학년 첫 중간고사를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조용한 학업분위기를 위해 청소년수련관의 각 실을 개방하여 학업을 위한 공부장소를 제공하였다. 5월 동아리 존은 5월 2일(토) Study Zone, 9일(토) Play Zone, 16일(토) Concert zone, Sports zone, 23일(토) Movie Zone, 30일(토) Busking Zone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앞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동아리 존을 통해서 시흥지역의 새로운 청소년문화 교류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청소년들의 예술 문화활동 역량을 마음껏 발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