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5월 1일 16시부터 약 2시간동안 사회복무요원 약250명을 대상으로, 월례조회 교육시간을 이용해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사회복무요원들은 이번교육을 통해『우울증 · 조현병 · 불안장애·알콜중독 등』각종 정신질환의 유형과 사례을 살펴보고 극복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자살예방교육을 통해서 행복의 의미와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금번 교육은 최근 늘어나는 정신질환 사회복무요원들을 좀더 체계적으로 복무 관리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시는 앞으로 『시흥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계하여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전문가로부터 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체계적인 복무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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