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시흥지구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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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법사랑위원 시흥지구협의회(회장 이만근)는 제52회 법의 날을 맞아
안산보호관찰소(소장 양봉환)와 함께 지난 25일 소래산에서 “멘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은 보호관찰 청소년 17명,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 10명,
법사랑위원 25명,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여성경영인협의회 2명,
안산보호관찰소 4명 등 많은 후원자들이 참석했다.
자연 속에서 산행을 하며 법사랑 멘토 위원과 자연스러운 대화로 고민을
나누고 산지정화활동(쓰레기 줍기)을 통해 지역사회봉사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하며 푸르른 자연과 함께 스스로를 돌아보며 앞으로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키도 했다.
한편 이날 결연청소년들에게 위원들이 준비한 170만원 상당의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고 산행 후 점심식사를 함께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
법무부 법사랑위원 시흥지구협의회 이만근 회장은 “청소년들에게 산행을
통한 인내심과 성취감을 키움으로서 건전한 사회적응 및 재범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