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자원봉사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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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8일 신현동 자원봉사센터(오승석 센터장)에서 14명의 위원이 위촉돼 새로운 생활밀착형 자원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 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플래폼으로써 시의 조직 인프라를 활용한 네트워크 연계와, 동 센터에서 운영될 자원봉사 프로그램 기획 및 매뉴얼을 제공하고,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며, 동 센터는 미니 자원봉사센터로서 자원봉사 모집과 홍보 및 상담, 자원봉사자 수요와 욕구조사를 통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개발 운영하는 등 그 역할을 분담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자원봉사 체계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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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자원봉사센터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의 미니 센터 개념으로, 기존 동 중심으로 활동하는 사회단체와 희망터, 동자원봉사협의회를 포함한 자원봉사리더들이 구성원이 되어 직접 동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윤식 시장과 백원우 위원장, 김태경, 이복희 시의원, 송인덕 포리초등학교장, 박영달 평생교육원장, 우종설 신현동장, 임삼 신현주민자치위원장, 지역유관단체장 등6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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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시장은 “신현동 자원봉사센터가 첫 번째 문을 열었고 오승석 센터장이 누구보다 잘 이끌어 나갈 것으로 믿고 또한 신현동이 대 성공하여 보다 많은 아이들과 시민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행복하고 건강한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달라고 했다.” 또한 “시 자원봉사 센터를 여는데 여러 가지 주문들과 원활하게 소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논란과 논쟁의 문제가 있어 시가 직접 자원봉사센터를 열었고 앞으로 원활하게 잘 되면 주민들에게 넘겨주자는 생각으로 직영을 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정답은 없지만 함께 잘 만들어 가자.”고 했다.

▲  신현 동사무소 입구에 있는 신현 자원봉사센터 사무실

지난 22일 신현동 자원봉사센터 발대식이 개최되었으며 총 14명의 위원이 위촉돼 새로운 자원봉사 수요처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 교육하여 수요자와 공급자를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한다.

김성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