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간시흥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 총장(협약서 들고 있는 사진 오른쪽)과 이종윤 한일재단 전무이사가 협약을 맺고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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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이재훈)와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이사장 김윤·이하 한일재단)이 지역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재훈 한국산업기술대 총장과 이종윤 한일재단 전무이사는 28일 오전 11시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산업기술 교류 및 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업기술대가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글로벌 히든 챔피언화를 주도하기 위해 추진하는‘산학융합3.0’전략의 일환으로, 일본 제조업과 다양한 연계활동을 도모해 인근 국가산업단지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제조혁신 인재 양성 (모노즈쿠리 인력양성 및 확산, 학부・대학원 과정 등) △한일 산업교류 및 협력 △교육ㆍ연구 인력 교류 및 제반 인프라 공동 활용 △ 제조혁신 고취를 위한 공동 홍보 활동 △ 일본 기술자를 활용한 산업현장 기술지원 및 기업애로 해소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재훈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대학이 추진하는 히든 챔피언 육성 플랫폼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강소기업 육성 노하우를 보유한 일본 제조업과 지역의 기술혁신형 기업들 간 교류협력 확대를 위해 한일재단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윤 전무이사는“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우수한 산업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과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한일재단의 역할과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한국산업기술대와 함께 국내 제조기업 육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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