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45주년을 기념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기념식이 지난 22일 포동 시민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관내 17개동 소속의 새마을 회와 새마을 교통봉사대, 새마을문고 시흥시지부, 직장 공장새마을 협의회 등 500여명이 참가한 이번 기념식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새마을 지도자 및 장기 근속지도자에게 공로패 수여식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장과 윤태학 시의회의장, 박선옥 부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백원우 위원장, 김순택 위원장, 이복희, 김찬심, 홍원상, 김영철, 장재철, 김태경, 조원희 시의원, 최재백, 이상희, 김진경 도의원, 새마을회장 등 많은 단체장이 참석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김윤식 시흥시장은 “예나 지금이나 지역사회의 일에 항상 앞장서서 맨 마지막까지 뒷정리 다하는 새마을이 있어서 진심으로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 늘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 오늘 같은 날이라도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좋은 날이 되시기 바란다.”며 격려했다. 오세관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을 도모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후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새마을지도자 한마음경연대회를 개최해 각 동 소속 지도자들의 단체경기와 개인경기를 통해 친목과 화합을 이뤘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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