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순봉)은 신규 및 기간제교사의 교직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 마인드 함양을 통한 행복한 교직생활을 위해 2015년 4월 21일(화) 초등 신규 및 기간제교사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연수의 막을 열었다. 이 연수는 신규교사의 학교 현장에서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요구를 반영하여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2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시흥교육지원청의 류승희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신규교사들에게 교사로서의 모범과 사제동행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더 큰 꿈과 자부심을 갖도록 격려했다. 이 날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진로교육지원센터 김성희 교사를 초청하여 특히 신규교사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부모 상담의 이론과 실제 및 심리검사를 통한 학생 이해 및 상담을 주제로 연수했다.
그 외에도 교사의 자질 및 기본 소양 교육, 기본 행정업무, 복무규정 및 경기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한 단위 학교 동료
멘토링(12시간)과 신규교사들의 수업력 재고를 위해 배움 중심수업의 실제, 교육과정 재구성-수업-평가 연계 방안, 멘토 학교 방문을 통한 학급 경영의 실제 등을 시흥관내 수석교사 11명 및 특수교육 연구회 소속 교사 등 12명을 멘토교사로 하는 시흥배움나눔멘토링(8시간)을 통해 전문적 지도가 이뤄질 것이다.
또한 시흥지역 특성 이해와 문화 체험을 통한 공감활동과 법률의 이해 및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자기 성장 결과 나눔의 시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본 연수에 참여하는 한 신규교사는 “학생들의 심리검사 및 학부모 상담, 그리고 학교 폭력 예방 등의 연수를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는 방법을 익히고 선배교사들과의 만남을 통해 교수학습과 학급 경영의 노하우를 배우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전문성이 향상되도록 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