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월18일(토) 신현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1시까지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 및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건강한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벼룩시장을 개최했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도서와 의류, 유아용품, 소형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제품 등이 판매됐으며, 용두레 풍물패 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남녀노소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축제형식으로 개최되어 신현동의 지역명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임삼 주민자치위원장은 “벼룩시장은 어린이, 학생 등이 물건을 직접 판매 및 교환에 참여하는 행사로써 나눔 문화의 산 교육장 역할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넓게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에 대한 주민의식을 확대시켜 저탄소 녹색생활실천 및 자원순환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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