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서, 한눈에 알아보는 교통법규!

다국어 리플릿 제작·배부 홍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4/20 [22:3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4/20 [22:38]
시흥서, 한눈에 알아보는 교통법규!
다국어 리플릿 제작·배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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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서장 이창수)는 경기 서남부 지역 외국인 범죄가 사회 이슈인 요즘 시흥서 관내 또한 외국인이 등록 체류 외국인이 3만 명 이상으로 외국인 유입은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시흥시는 체류외국인이 경기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실정이다. 이에 따른 교통법규 인식 부족으로 인한 무단횡단 등 작년 한해 4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였으며 이는 시흥관내 사망사고 중 11.7%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흥경찰서에서는 올 한해는 외국인 교통사망사고 없는 해로 만들기 위해 다국어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정왕동일대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 부착하였으며 외국인 대상 교통법규 전반에 대한 설명과 ALL SAFE-UP 외국인 교통사고 줄이기 위하여 다국어 리플릿 제작·배부하여 홍보 할 계획이다.

이 리플릿은 중국어, 베트남어, 영어, 한국어 4개 국어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국인들은 한국 교통법규를 제대로 알지 못하여 준수율이 낮음을 감안해 교통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도로에 따른 속도제한·음주운전규제·교차로통행방법·자동차관리·면허종별운전·교통사고처리 등에 관한 내용이 포함 되어 있으며 이 리플릿은 시흥경찰서 뿐 아니라 경기도내 전 경찰서 민원실·교통사고조사계·각 지구대(파출소)에 비치되어 확대 될 예정이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외국인 법규준수율을 높이고, 사망사고를 줄이는 ALL SAFE UP의 일환인 다국어 리플릿이 체류 외국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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