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신천행정센터가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댓골·뱀내 복지5일장날을 운영한다. 댓골·뱀내 복지5일장날은 매주 수요일 대야동, 매주 목요일 신천동 내 각 4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운영이 될 예정이며 기초연금,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장애연금, 복지계좌 변경 등 사회복지서비스 접수를 기본으로 생활실태 및 건강상태, 생활민원 등의 상담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실천할 계획이다. 이로써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대상사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 행정을 실천하고자 한다. 4월 15일 대야동 내 경로당(구대야동, 대야12통, 영남2차(아), 삼호연립), 4월 17일 신천동 내 경로당(현장마을, 벌터, 둥지, 삼미)과의 댓골·뱀내 복지5일장날 운영 협약을 시작으로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댓골·뱀내 복지5일장 운영 소식에 지역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대야‧신천행정센터를 방문하기 힘들었는데, 어려움을 덜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대야‧신천행정센터는 지난 3월 23일 대야·신천 지역주민의 행정서비스 편의 향상을 위해 출범하였으며, 행정업무의 확장으로 소래산길 11(ABC행복학습센터)로 이전하여 기존 대야동주민센터 근처에 거주하던 어르신들과 등록 장애인들의 내방에 불편함이 있지 않을까 우려됐다. 이에 대야·신천 행정센터는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한 댓골·뱀내 복지5일장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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