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노인복지관에서 펼처진 어르신 당구대회가 노인복지관 잔치로 펼쳐져 당구 동호인은 물론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으로 마련됐다. 능곡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호영)는 지난 10일 시흥시노인종합사회복지관 당구장에서 제4회 어르신 당구대회를 개최했으며 이날 대회는 남녀 어르신 총 80여명이 선수로 출전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면서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를 주관한 김호영 능곡동 주민자치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당구 수준이 갈수로 높아지는 것 같다.”라며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하고 행사에 협조해준 모든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원우 새정치민주연합 시흥갑 당협위원장과 김태경 시흥시 운영위원장, 조원히 시흥시도시환경위원장, 송요권 능곡동장, 안은경 노인복지관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당구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대회는 단식, 트리쿠션, 4구 복식, 포켓볼단식과 복식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결과 단식우승은 임형순 어르신이 차지했으며 준우승 이영수, 3등 정경재, 김규현 어르신이 입상했다. 트리쿠션은 우승에 백영식, 준우승 이기수, 3위 안병린, 최이용 어르신이 수상했고 4구 복식에 우승은 하태복·김서정 조가 차지했고 준우승에는 활철수·김해연조가 3위에는 정점준· 승영걸 조와 김민호·이건하 조가 각각 수상했다. 포켓볼 단식에서는 황은옥 어르신이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최경례 어르신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에는 유병천, 이순자 어르신이 차지했고 복식에서는 유병천 이영이, 조가 우승을 황은옥·김정호 조가 준우승을 3위에는 이순자·박경순 조와 현기옥·강경화 조가 각각 차지했다. 입상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주어졌으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들을 나누어 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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