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상공회의소는 지난 6일 시흥비전센터 2층 대연회장에서 제6·7대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제7대 회장에 서재열 한립철강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 서청원 새누리당 대표, 곽길호 전 환경부 장관 등을 비롯해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됐다. 개회식에 이어 정구용 이임회장의 6년간의 업적을 담은 영상물을 시청했으며 그동안 시흥상공회장으로 활동을 영상으로 지켜본 축하객들의 정 회장의 많은 활동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 정구용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역할 하는데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기업인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함께 할 수 있도록 해왔다.”고 회상하며 특히 다문화 자족들의 친정방문을 위해 함께해준 많은 회원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서재열 회장은 “시흥상공회의소의 초석이 되어주신 조시영 초대회장, 정구용 전임회장에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현재의 경제상황이 저성장의 어려움 상황이며 이런 시기에 시흥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는 것이 큰 책임감을 느끼게 한다.”라며 “상공회의소의 역량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세금재도개선, 개발제한구역 규제 문제 등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에도 더욱 관심을 높여 가겠다.”고 취임의지를 전했다. 이수성 전 총리와 서청원 대표 등이 축사에 나서 정구용 전회장의 업적을 치하하고 서재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 했으며 함진규, 조정식 국회의원과 윤태학 시흥시의회 의장 등도 축사를 통해 정구용 이임회장의 업적을 치하하고 서재열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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