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어르신들과 함께 강원도 횡성 ‘숲체원’으로

추억 더하기, 봄맞이나들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4/14 [11:2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4/14 [11:21]
시흥시, 어르신들과 함께 강원도 횡성 ‘숲체원’으로
추억 더하기, 봄맞이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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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에서는 지역 어른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풍물, 웰빙댄스, 민요교실 등 14개의 여가문화 학습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일 어르신 70명과 함께 (재)한국산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강원도 횡성 ‘숲체원’으로 1박2일 나들이를 다녀왔다. 1박 2일 나들이를 통해 도시생활로 쌓여있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새로운 학습동아리 어르신들과 친분을 향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티셔츠 만들기와 액자 만들기 등 어르신들의 기호에 맞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뿐 아니라 숲 해설가를 통해 다양한 식물을 주제로 하는 숲 이야기를 듣고 자연을 느끼며,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함께 참여한 참여자 중 한명은 “꽉 막힌 도시에서 생활 하다가 이렇게 공기 좋은 곳에 와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좋다. 좋은 시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로 나들이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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