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에서 전문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왕성하게 활동을 벌이고 있는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은 10여년을 크고 작은 공연을 펼쳐옴으로서 이미 지역에서는 잘 알려져 있으며 지역 외에서도 많은 초청공연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문미선단장과 섹소폰·류남식 음향·서동문 등 단원 10여명이 단합하여 새로운 창단 식을 열었다. 단원들은 그동안 전문 음악실이 없어 기량을 키우기 힘들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꾸준히 연습을 하여 각각의 악기를 하나의 화음으로 만들어내는 ‘빛과소금 사랑예술단’의 자존심을 지켜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임병택 도의원과 많은 지역 유지 분들이 참석하여 기쁨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창단 식을 진행했다. 문미선 단장은 “봉사정신이 투철한 후배들도 양성하고 초기의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 더욱 솔선수범을 보이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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