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 지역주민의 독서문화쉼터인 장곡문화체육센터 및 장곡도서관(관장 신현미)이 지난 10일 도서관 3층(하늘마루)에서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장곡도서관은 시흥지역의 4번째 시민자원활동가인 ‘도서관희망씨’가 운영하는 공동도서관으로 건립비:7,269백만원의 3,379㎡(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1층은 아이마루(어리이 자료실), 2층은 글마루(종합자료실), 3층은 (문화교실, 시청각실, 사무실, 휴게실)1,2,3층은 도서관 4층은 생활체육(요가, 필라테스, 탁구등), 5층은 다목적체육 (배드미턴, 농구, 배구등) 4,5층은 체육시설(시설관리공단)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지혜를 나누는 문화공간과 건강증진의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
| 이날 행사에는 김윤식 시장을 비롯해 함진규 국회의원, 백원우 위원장, 이복희, 김태경, 조원희, 김찬심, 손옥순 시의원과 정순봉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백청수 전 시흥시장 김준연 생활체육회장, 장곡동 5개교 교장선생 등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말초 가야금 동아리, 시흥클래식 기타앙상블, 세종유치원 원아들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윤식 시흥시장은 “장곡동이 우리아이들 도서관이나 문화 활동 하나도 변변히 없었고 주민들께서도 간절한 바람이 있었는데 시장의 역할을 맡은 시장으로서도 마음이 항상 무거웠다며 오늘비로서 마음이 조금 홀가분해졌다.”고 말했다. 김윤식 시장과 윤은화 장곡희망씨회장의 협약식이 있었으며 제막식과 테이프커팅을 마지막으로 개관식을 마쳤다. 김성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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