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캠페인

능곡지구 전체 아파트 “한등 끄기”행사를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4/08 [10:2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4/08 [10:26]
시흥시,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캠페인
능곡지구 전체 아파트 “한등 끄기”행사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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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푸른시흥21 실천협의회(이하 : 시흥의제21)은 시흥시와 함께 4월 22일 제 45회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환경캠페인을 진행한다.
먼저 4월 18일(토)에는 자원순환과 재활용을 위한 “시흥시민 벼룩시장”을 시흥시청 주차장에서 진행한다. 이날 벼룩시장에서는 자전거 무료수리와 우산을 무료로 수선해 드리며, 시흥의제21 그린리더 실천단에서 시흥시민 에너지절약 체험교실, 협동조합 친환경 사람들에서 친환경 EM비누만들기등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인 4월 22일(수) 당일에는 시흥의제21 어린이 그린리더가 진행하는 지구의 날 환경캠페인이 시흥시청에서 진행되며, 시흥의제21 자전거 모임인 1,1,2DAY 시민실천단은 시흥시 생활자전거 연합회와 함께 갯골생태공원에서 자전거 이용활성화를 위한 자전거 캠페인을 10시부터 진행한다.
또한 시흥의제21은 지구의 날인 4월 22일(수)오후 8시부터 시흥능곡 G센트럴시티 주민연합회와 능곡동 자율방범대와 공동으로 능곡지구 전체 아파트 “한등 끄기”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날을 맞아 에너지절약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능곡지구 14개 아파트단지의 5,200세대 주민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구의 날 [Earth Day]
지구의 날은(매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제정한 날이며, 1970년 4월 22일 미국에서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주창하고 당시 대학생이던 데니스 헤이스가 조직한 환경보호촉구 워싱턴 집회에 환경운동가를 비롯해 국회의원, 시민, 각 지역단체, 각급 학교학생 등 2,000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대규모 시위를 벌인 데서 비롯되었다.
미국에서는 이 날을 기념해 매년 4월 22일마다 전국에서 각종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1980년대 들어 다른 나라에서도 기념하기 시작하여, 1990년에는 140개국에서 2억 명 이상이 행사에 참가했으며 2002년에는 184개국 5,000여 단체가 참가하여 명실 공히 세계적인 기념일이 되었다.
한국에서는 시민단체 주도로 1990년에 남산에서 처음으로 지구의 날 행사가 개최된 이래 '차 없는 거리' 행사와 같은 다양한 환경문제를 주제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시흥시에서도 매년 시흥시와 시흥의제21이 공동으로 지구의 날 행사와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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