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8년 4월 5일 첫 진료를 시작한 시화병원이 올해로 개원 17주년을 맞아 최병철 이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장기근속 직원(5년, 10년, 15년)으로 시화병원을 빛낸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있었으며 직원들의 복지차원에서 해외여행권, 콘도 이용권, 상금 등이 수여되었다. 또한 기념일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직원, 입원‧외래환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시화병원은 시흥 시민들의 사랑과 병원직원들의 헌신에 힘입어 시흥을 대표하고 의료계를 선도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였다. 그동안 정형외과, 신경외과 및 내과, 일반외과, 마취통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목을 구축하고 첨단 장비와 우수 전문 인력을 확보해 지역의료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2013년 시흥시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으며, 5년 연속 우수 의료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지난 3월 발표된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시화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한걸음 먼저 다가가고 최고의 의료 활동으로 고객의 건강과 안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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