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최초 전환 “새로운 도약”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으로 저소득층 자립 지원 강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5/04/01 [17:2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5/04/01 [17:22]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최초 전환 “새로운 도약”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으로 저소득층 자립 지원 강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지난 30일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적협동조합 인가를 받아 바야흐로 지역자활센터의 새 패러다임 구축에 앞장서게 되었다.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보건복지부 지정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일 할 수 있는 근로 기회를 제공하며 생산적 복지사회 구현을 위해 운영되어오다 2014년 10월 보건복지부의 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유형 전환 시범사업 선정된 바 있다.



지역자활센터의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으로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는 더 이상 정부 보조금사업자가 아닌 자활사업 매출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직접 고용하는 안정적인 취업처로서 기능하게 된다.


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총 21명의 조합원으로 출발하였다.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이사장 김영준은 “주민들에게 일을 통한 조건 부여는 빈곤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북돋게 하는 것이 아니라 소극적이고 피동적인 삶의 형태를 지속하게 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통해 우리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일자리, 복지, 경제활성화, 지역재생 등 다양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 전환을 통해 자활사업의 규모화와 지역의 사회적경제 영역과의 연대등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의 새로운 활약을 기대해본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